U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www.hardcopy.co.kr, 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CD에서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로 오디오를 추출할 수 있는 ‘디존아이’ 멀티복사기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존아이 멀티복사기는 ‘디존아이 UMD801 AUDIO’, ‘디존아이 UMD807 AUDIO', '디존아이 UMD807H AUDIO', '디존아이 UMD811 AUDIO' 모델로 출시되며, 오디오CD의 음악을 USB메모리나 USB외장하드에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한번에 최대 12개의 CD를 삽입하여 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CD, DVD를 복사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USB메모리를 다른 USB메모리나 USB 외장HDD로도 바로 복사 가능하다.
디존아이 멀티복사기 4종은 한번 기록하면 영구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고내구성 광학 미디어 ‘M-디스크(M-DISC)’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M-디스크는 미국의 ‘밀레니어터(Millenniata)'사가 개발한 신개념 광학 미디어로, 레이저를 이용해 디스크 표면을 조각해 금속활자처럼 시간이 경과된 후에도 빛, 열, 습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신제품 4종은 PC없이도 독립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복사하고자 하는 CD, DVD를 복사기에 넣고 복사를 진행하면 되며, USB 복사기로 사용할 경우 위에 원본, 아래에는 빈 USB메모리를 넣고 복사를 진행하면 원본과 같은 내용의 USB를 얻을 수 있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신제품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나이든 분들이 소장하고 있는 오디오 CD를 메모리나 외장하드로 변경할 수 있어 휴대폰 등에서 재생할 수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CD, DVD 복사 기능을 제공해 대량 복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디존아이 멀티복사기는 TG삼보를 통해 무상출장 및 설치 서비스가 제공되며, 무상AS는 1년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