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제목
보옴이 오면
모두들 한번쯤 뵙고 싶어요
다 놓아줄 곳 있겠지요
지금 이렇게 버티고 나면 그땐 행복 할까요
삶은 조금씩 힘겨워져만 가는걸
깨닫는 나이가 되고
난 가끔씩 울지 못해 웃어보이고
가만히 고통을 껴안아요.
<푸른새벽, 보옴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