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DSLT 카메라 알파A65와 미러리스 카메라 NEX-7, 초고속 메모리카드XQD의 총 3개 제품이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TIPA어워드 2012’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중 소니만의 독자적인 반투명 미러 기술을 적용한 A65는 2,430만 화소,Exmor APS HD CMOS 센서,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로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TTL 위상차검출 자동 포커스 기능과 초당 10매 연사, 매끄러운 풀 HD 60p, 24p 촬영 지원, 동영상 촬영 시 수동 초점 노출변경이 가능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베스트 DSLR 어드밴스드(BestDSLR Advanced)’ 부문에 선정됐다. 실시간 프리뷰를 구현해 보이는 그대로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세계 최초 OLED 전자식 뷰파인더도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소니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NEX-7은 컴팩트한 바디에 2,430만 화소 Exmor APS HD CMOS 센서와 편리하고 선명한 OLED 타입전자식 뷰파인더인 트루파인더,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2초의릴리즈 타임, 그리고 3개의 다이얼을 가진 트리내비 컨트롤기능을 통한 다양한 수동 설정이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베스트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 엑스퍼트(BestCSC Expert)’ 부문에 선정되었다.
한편, 소니의 초고속 XQD 메모리카드는 1Gbps(125MB/s)의 초고속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지원, 뛰어난속도와 함께 촬영한 데이터에 대한 보호 신뢰성이 전문가의 높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되며 ‘베스트 영상 저장 매체(Best Imaging Storage Media)’ 분야에 선정됐다.
TIPA 어워드는 유럽 9개국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중국등의 카메라ž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소니는이번 TIPA 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