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에제 올린글이 짤릴줄이야.
교복때문에 짤린건가?
그림은 예전에 컴으로 그려 여기 올려봤던거 재탕임. 타블렛으로 새로 그릴려니 오늘은 힘들다.
수위가 좀더 높아뵈는데 짤릴지 어떨지.
내 총각딱지를 떼준건 안타깝게도 창녀였는데.
어느날 문득 이렇게 총각딱지 26년간 유지하고 있어봐야 뭐하나 싶은 자괴감이 몰아쳐 잠자리를 박차고 나와 택시 잡아타고 촌에 쳐들어가 맘에드는애 하나 골라 떼냈음.
혼자 골목을 돌아다니니 우지원 닮았다느니 하는 사탕발림을 하며 들어오라 하는데 붉은 조명 아래 내 총각딱지를 떼줄 그녀가 눈에 들어왔음.
둥근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막 손짓하며 머리 쓸어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여자였음.
들어가서 맥주같지도 않은 미니한 병에 담긴 술과 안주 대충먹고 거사를 치뤘는데 수순이야 뻔히 아시는대로 키스 꼭지 배 거시기 순으로 혀로 핥고 지나간뒤 위에 올라타 삽입했음.
나 총각이라 말했는데 안믿더라.... 총각이 이런데 혼자 오냐고 -_-;;;;
무슨깡이었는진 몰라도 노콘이었는데 정상위로 바꾸고 안에 내도 되느냐 물어보니 또 된다고 하기에 안에 내려다 배에 냈음
한참 쌓여서 그런지 무지 질펀하게도 많이 나와 좀 놀람.
내 그게 여자 배와 가슴까지 찐덕아며 묻어있는게 놀랍고 되게 허망했음.
나오는길에 손님이 없어 그런지 다른 여자와 아줌마들이 달빛 비추는 입구에서 뭔지모를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되게 기분이 울렁였다.
이름이 방울이라는 예명을 댄 내 총각을 가져간 그녀는 이 추운 겨울 뭘하고 지낼까 궁금하네.
3줄요약
1. 충동적으로 26년산 동정을 떼러 촌에 단독으로 처들어가다
2. 엘프도 오크도 아닌 휴먼급 그녀에게 동정을 바치고 배에 내다.
3. 오늘처럼 추운 바람이 불던날 그노래가 생각난다. 방울이도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