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1,620만 화소를 가진 실속형 카메라 사이버샷 ‘DSC-WX80’, ‘DSC-W730’, ‘DSC-W710’ 3종을 출시한다.
DSC-WX80은 칼자이스 렌즈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갖췄다. 종전 제품보다 개선된 와이파이 기능으로 보다 손쉽게 사진을 다른 IT 기기와 공유할 수 있다.
DSC-W730은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갖추고 광각 25mm부터 망원 200mm까지 촬영할 수 있다. 또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을 넣어 먼 곳을 촬영할 때도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DSC-W710은 소니 5배줌 렌즈를 가졌지만 114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인물 촬영 후 뷰티 효과를 이용해 인물의 잡티나 주름 등 피부 결점을 보정해 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샷 W 시리즈 신제품 3종은 콤팩트 카메라이면서도 스마트한 촬영 기능 등을 갖춰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