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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간의 열등감
30대별톡톡 > 상세보기 | 2014-01-03 01:07:38
추천수 7
조회수   2,695

글쓴이

이예지

제목

사람과 사람간의 열등감
내용

얼마전 남편의 친구가 우리집 근처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서로 나이가 비슷한 또래들이 온다해서 좋았지만

그 와이프가 나랑 동갑이라서 친구가 필요했던 나에게는 더욱이 웰컴이었습니다.

피부도 꿀피부에 얼굴도 예쁘게 생겨서 첫인상은 너무 좋았어요
집이 가까우니깐 부부끼리 자주 만나는일이 잦아졌고 서로 왕래하면서 잘 지낼것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만나면 만날수록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이랄까...

저는 뭐 대충대충 좋은게 좋다는식..

솔직히 집도 우리집보다 훨씬 넓은집에다 갖출거 다 갖춰놓고 사는 넉넉한사람들...

우린 그냥 아주 평범하게 딱 있을것만 있는집? 

뭐 대충 설명이 어렵네요...

암튼 완벽한 그녀가 어느때 부터인가 부담스럽더라구요..

얘들이랑 학교도 함께 다니는지라 엄마들 모이는자리에도 늘 함께 하는데

아주 유창한 영어 실력과 (참고로 여긴 시애틀) 뭐든지 똑부러지는 성격이 어떨땐 부럽기도 하지만 내가 자꾸 작아지는건 어쩔수 없는지 자꾸 만남이 부담스러워지네요

자격지심인지 뭔지 그친구가 나를 보는시선도 썩 그다지 자기보다 몇수 아래인마냥 대하는것도 느껴지고...

그집에서 아이들끼리 놀이키고 집에 돌아오면 정말 밤에 누워서 한숨이 나와요

아침에 아이들 학교로 등교시키면 학교에서 보이는 멋드러진 그녀의 차

외국 엄마들과 서스럼없이 떠들어대는 그녀의 수다...

겉으로는 절대 내색 안하지만...혼자서 속으로 그녀가 없었을때가 더 이곳 생활이 좋았다란 생각이 드네요..

첨엔 친구가 생겨 좋은것도  잠시 나의 초라한 모습에 비교를 하게 되는 나 자신에게도 화가 나네요~

신경쓰지않고 살자니 두집은 너무 가깝고..모른척하자니 내가 속이 좁은사람 같고...

무슨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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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게시글 응답하라 1994 를 보내며~~^^ 2014-01-03 01: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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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별톡톡 전체목록 (5)
전국 막걸리 지도라네요 ㅋㅋ
맛있는 막걸리가 땡기는 저녁이네요 ㅋ
센스퀸 | 2014-01-15
30살 된지 일주일째.
특별한일 하나도 없네요 ~ 아직 마음만은 슴셋 ㅋ
크린베리 | 2014-01-08
이터널 썬샤인
난 왜이렇게 쉽게 사랑에 빠질까?   고백도 못하면서....   아..자웅동체가 되고싶다
박예원 | 2014-01-03
사람과 사람간의 열등감
얼마전 남편의 친구가 우리집 근처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서로 나이가 비슷한 또래들이 온다해서 좋았지만 그 와이프가 나랑 동갑이라서 친구가 필요했던 나에게는 더욱이 웰컴이었습니다. 피부도 꿀피부에 얼굴도 예쁘게 생겨서 첫인상은 너무 좋았어요 집이 가까우니깐 부부끼리 자주 만나는일이 잦아졌고 서로 왕래하면서 잘 지낼것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
이예지 | 2014-01-03
응답하라 1994 를 보내며~~^^
지금은 비록 세상의 눈치를 보는 가련한 월급쟁이지만 이래뵈도 우린 대한민국 최초의 신인류  ×세대였고, 폭풍잔소리를 쏟아내는 평범한 아줌마가 되었지만 한땐 오빠들에 목숨걸었던 피끓는 청춘이였으며, 인류역사상 유일하게 아날로그와디지털 그모두를 경험한 축복받은 세대였다. 70년대 음악에 80년대 영화에 촌스럽다는 비웃음을 던졌던 나를 반...
김현지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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