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해뽐에서 m560을 구매했고, k750은 이곳 장터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약간의 스크래치는 있으나 개의치 않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혹시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1. 키보드
사실 집에 키보드가 많습니다. 그러나 수신기가 유니파잉이니 마우스도 구입했겠다. 수신기 하나로 쓰자 해서, 로지텍 무선
키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k750과 k800이 최종물망에 올랐으나, 마침 장터에 있어서 k750으로 구입했습니다.
디자인 : 상당히 이쁩니다. 고급스럽구요. 슬림합니다. 멋지다는 표현이 맛겠네요.
키감 : 기계식 키보드와 견줄 수 없죠.ㅋㅋ 그래도 키감은 우수한 편이지만 가벼운 느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이상하거나 별로거나 하는 키감은 아닙니다. 타자시 소움은 중간이상입니다.(^^;)
부가기능 : 한글자판은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으며, 오히려 한국출시버전은 스페이스가 더 짧죠. 오히려 더 좋습니다.
키간격도 넓은 편이라 오타 발생이 없구요. 타자치기 편합니다.
단축키 지정가능 : 비록 몇개 안되지만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셋포인트 프로그램으로 설정을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전 내컴퓨터, 인터넷, 계산기, 등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 조도가 어두워 실내에서는 충전이 안된다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제껀 전혀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실내 스탠드등 아래에서 빵빵하게
표시됩니다. 조도 확인 및 배터리 확인은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설치하면 되고, 누를때만 컴퓨터에 표시됩니다. 좋네요.
2. 마우스
역시 집에 마우스 넘쳐납니다. 전 고난이도 작업하는 사람도 아니고, 게임하는 사람도 아니라 사실 마우스도 필요없으나,,
뽐... 때문에..ㅋㅋ
디자인 : 양손잡이 디자인이라 불편하다는 말도 있지만 전 편합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예쁜 편이구요. 무광재질이라 때나 스크래치 걱정이 없습니다.
배터리 : 이건 뭐 말안해도,,, 2년간다네요.
부가기능 : 일단 부가기능이 많아서 이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에 맞는 설정을 잘 해주시면 상당히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서핑시에 굉장히 유용하구요. 엑셀작업이나 한글작업시에도 유용합니다.
무한휠 : 이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다른 제품의 마우스에 비해 스크롤릴 전환효과나 애니메이션시 조금 부자연스러울때가
있습니다. 물론 긴 문서나 화면을 내릴때는 편리한데, 정확하게 내리기엔 힘듭니다. 본인이 잘 적응하는 수밖에요.
그리고 감도 조절이 좀 힘든편입니다. 다른 마우스와는 다릅니다. 좀 정밀한 작업에는 많은 주의와 집중?이 요구됩니다.^^;;
개인적인 사용기이구요, 유니파잉 수신기 하나로 다 쓰니 편리하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전부 만족스럽구요. 다만,, 돈이 넉넉하신 분이라면 더 좋은 급으로 추천합니다. 당연하지만.^^;
그렇지 못하거나 별로 이런데 투자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추천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대는 저렴하게 구매하여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