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년간 수천가구 이주 대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가 6662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660-3번지 일대 개포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문제점은 현 거주민들의 이주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거주하는 수천가구가 1년 내 이사를 가려면 이사대란이 일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다.
정부는 부작용의 역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재건축 발표가 난 개포 주공1단지의 대상지는 개포동 660-3번지 30만75666㎡로 3개 획지로 분할, 1·2번 획지는 건폐율 19.34%,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6662가구(연면적 114만701.13㎡)가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