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을 단어 그대로 해석해보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필요한 자금을 다수의 대중(Crowd)에게
투자(Funding)를 받는 방식을 의미한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은 SNS의 활용이 높기 때문에 소셜펀딩이라고도 불린다.
대략적인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있는 점이 특징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크라우드 펀딩의 종류는 크게 몇가지로 구분하는데
그중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을 살펴본다.
P2P(Person to Person)대출이라는 말로 쓰이며 크라우드 펀딩에서는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출을 말한다.
금융기관의 중개업이 온라인을 통하여 사람과 사람이 직거래 방식을 의미한다.
하지만 여기서 일반적인 금융대출과의 차이점은
바로 스토리가 담겨있다는 점이다.
내가 왜 그 금액이 필요하고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필을 하여 대중으로부터 투자를 지원받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금융대출은 서류와 금융실적, 담보 등으로
심사를 통해 대출여부를 정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의 대출방식이
이와 다르기 때문에 일반 금융대출에서 소외되었던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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