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철제 옷걸이는 다른 옷걸이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옷장 수납에 사용하면 공간을 2배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모양을 적절하게 변형해 니트나 바지 등도 흘러내리지 않게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그냥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패브릭을 활용해 감아주면 예쁜 옷걸이가 된다.
① 니트걸기 : 니트를 반으로 접어, 겨드랑이 부분에 옷걸이 고리 부분을 놓는다. 니트 몸통 부분을 옷걸이 어깨부분으로 접고 소매도 옷걸이 어깨 부분으로 접어서 건다.
② 바지걸기 : 니퍼로 세탁소용 옷걸이 한쪽을 꾹 눌러 90도로 세운다. 반대쪽도 90도로 세운 뒤, 바지를 반으로 접어 벨트 고리를 세운 옷걸이 부분에 끼워 걸어두면 된다. 이렇게 양끝을 세운 옷걸이는 슬립원피스 같이 얇고 미끄러운 원피스를 걸 때 활용해도 좋다.
세탁소 옷걸이를 매듭을 풀어서 옷핀 모양으로 만든다. 옷걸이에 예쁜 조화를 이용해 장식을 해준다. 본드총으로 붙인 다음 철지난 망사커튼을 옷걸이 밑 부분에 꿰어준다. 완성된 커튼은 창이나 침대 헤드 등 원하는 장소에 붙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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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와 옷걸이만 있으면 캐노피를 뚝딱 만들 수 있다. 침대 헤드 부분의 천정에 옷걸이를 고정시키고 레이스 망사로 길게 연출해주면 간단한 캐노피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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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고리 모양은 그대로 살리고 옷걸이 부분을 일자로 편 다음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말아서 냄비받침 틀을 만든다. 다른 옷걸이를 곧게 펴서 틀 안에 구부려 넣고 얇은 철사로 여러 번 감아서 고정시키고 패브릭천으로 감싸주면 완성. 패브릭은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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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를 리본테이프로 전체를 감싸준 다음 옷걸이 중앙부분을 가운데로 몰아서 동그랗게 말고 양쪽 끝을 90도로 꺾어주면 완성. 건조대나 신발장에 걸고 양쪽에 신발을 한 짝씩 걸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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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고리를 풀어 수세미 크기에 맞게 길이를 자른다. 다시 끝을 고리에 감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고리도 동그랗게 만다. 양쪽 끝을 위로 구부려 수세미가 들어갈 수 있게 한 다음, 싱크대 벽면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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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고리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일자로 편다. 옷걸이 중간 부분을 45도 각도로 구부려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 다음, 일정한 간격으로 동그랗게 고리를 만들어 꼬아준다. 옷장 안에 걸고 넥타이, 벨트 등을 걸면 된다.